장현승, 일베 용어 사용 후 참회…"경솔하게 사용했다" 깊은 사과

장우영 2026. 5. 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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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현승이 일베 용어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장현승은 22일 팬 플랫폼을 통해 "어젯밤 소통하는 과정에서 저의 부주의함과 부족한 인식에서 비롯된 표현, 그리고 이후 보인 태도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안겨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장현승은 "해당 표현이 어떤 의미로 쓰이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경솔하게 사용했다. 어떠한 의도였는지와 관계없이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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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장현승이 일베 용어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장현승은 22일 팬 플랫폼을 통해 “어젯밤 소통하는 과정에서 저의 부주의함과 부족한 인식에서 비롯된 표현, 그리고 이후 보인 태도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안겨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장현승은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대화하던 중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야르’에 대해 “앙기모띠의 완벽한 대체품”, “앙기모딱다구리”라고 답했다.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된 건 ‘앙기모띠’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외설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현승은 팬들이 ‘고인 조롱하는 사이트에서 쓰는 단어 왜 쓰냐’, ‘어디 가서 절대 쓰지 마라’고 하자 “매를 맞았으면 맞았지 지우지 않는다”, “제가 그걸 어떻게 아냐, 지울 건데 불편하면 나가라. 확대해석 하지 말고”라고 답했다.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장현승은 “해당 표현이 어떤 의미로 쓰이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경솔하게 사용했다. 어떠한 의도였는지와 관계없이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해당 발언에 대한 우려를 안일하게 받아들였고, 잘못을 그대로 인정하기보다 제 입장을 설명하고 고집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다. 이번 일을 통해 제가 사용하는 말과 태도가 얼마나 큰 책임을 동반하는지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는 모든 소통에 있어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 보이겠다”고 고개 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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