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봉하마을 추도식' 집결…국힘은 '불모지' 호남 공략

황예린 기자 2026. 5. 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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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여야가 유세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국민의힘은 '불모지'인 호남으로 향해 유세를 이어갑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까지 연이틀 충청을 찾으며 '계엄 심판'을 강조하고 나선 더물어민주당 지도부.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국민의힘.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아직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윤어게인을 외치는 내란 공천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7주기를 맞아, 경남 봉하마을 추도식으로 향합니다.

이후 '전통 텃밭' 전남과 '낙동강벨트' 승부처로 꼽히는 경남 양산으로 나누어 지원 유세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연달아 충청을 찾으며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본인 지역구인 충남 보령과 서천 일대를 돌며 선거 유세에 나섰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보령이 낳고 보령이 키웠습니다. 김태흠 도지사 여러분 한 번 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당대표 장동혁 얼굴 보고 김태흠 한 번 더 뽑아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충청에서 한 지 이틀 만에 다시 충청으로 향한 겁니다.

이후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여권 내 팽팽한 맞대결이 펼쳐지는 전북 전주를 찾아 선거 운동을 이어갑니다.

오후엔 충남도지사 토론회 도중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이 미송출된 것 관련해 토론을 주관한 대전 MBC를 찾아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대구 북구에 있는 칠성시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공영수 신승규 김대호 영상편집 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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