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열풍에 화장품 무역흑자 100억 달러 첫 돌파

K뷰티 인기에 힘입어 국내 화장품 무역수지가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보다 13.5% 증가한 101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화장품 무역수지가 100억 달러를 돌파한 건 처음으로,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 780억 달러의 12.9%를 차지했습니다.
화장품 수출액도 114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4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긴 데 이어 지난해에는 11.8% 증가했고, 화장품 수출 순위도 세계 3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이 22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 20억 달러, 일본 11억 달러 순이었습니다.
기초화장품은 전체 수출액의 74.7%인 85억3천만 달러를 차지하며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국은 전년보다 30개국 늘어난 202개국으로 집계됐고, 상위 10개국 가운데 9위인 폴란드 수출은 전년보다 115% 늘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화장품 생산액도 17조9천382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생산실적 기준으로는 LG생활건강이 3조9천18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모레퍼시픽이 3조256억 원, 애경산업이 2천966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24753_369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란 공습 준비‥국방·정보 당국자들 연휴계획 취소"-CBS
- 김용남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 제기‥김용남 "사실 아냐"
- 국민의힘, '차명 대부업체 의혹' 김용남에 "기만극이자 위선의 극치"
- 정원오 "故 노무현 대통령의 꿈 '안심할 수 있는 일상'에서 시작"
- 조갑제 "대구시민들 추경호 뽑으면 대구는 '극우의 심장' 될 것"
- "싹 잡아들여" '핵심 증인'서 '내란 피의자'로
- '관저 이전' 김대기 등 구속‥윗선 수사 '탄력'
- 가자 구호선단 "최소 15건 성폭행 사례"‥이스라엘, 전면 부인
- K뷰티 열풍에 화장품 무역흑자 100억 달러 첫 돌파
- 사고현장 수습 작업 지연‥오늘도 교통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