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적은?" 챌린지 수면 위 올린 한동훈 "민주당은 못 해"

제주방송 이효형 2026. 5.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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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돌고 있는 '주적 챌린지' 영상 가져와 공유
하정우 답변 회피에 "자기 생각이란 것이 없나"
'주적 챌린지'에 답변하는 부산 북구갑 한동훈(왼쪽) 무소속 후보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 한동훈 후보 SNS 갈무리)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출마 후보들을 겨냥해 SNS 등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른바 '주적 챌린지'를 두고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 정치인들은 북한을 주적이라고 하면 대화를 못하니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포함된 '주적 챌린지' 모음 영상을 올렸습니다.

'주적 챌린지'는 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대한민국의 주적이 어디라고 생각하느냐"고 기습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묻는 영상 릴레이로 주로 범여권 후보들에게 집중되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적 챌린지' (사진, 한동훈 후보 SNS 갈무리)

영상에서 한동훈 후보는 "북한"이라며 "그게 주적이 아니면 누가 주적인가"라고 말했고, 하정우 후보는 "선거운동 중"이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를 두고 한 후보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도 같은 생각인가"라며 "주적이 어디냐는 대한민국 공직자라면 즉답해야 할 질문을 회피하고 주위 기자들에게 선거방해라고 고자질하면서 편들어달라던데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자기 생각이란 것이 없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대화와 협상은 '적'하고 하는 것"이라며 "북한은 압도적 군사력과 국력으로 누르고 대화와 협상도 해야 하는 우리의 분명한 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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