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더CJ컵 단독 선두 도약…홀인원 임성재는 45계단 '껑충'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시우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300만 달러) 둘째 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라섰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각)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1언더파 60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8언더파 12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4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2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공동 2위 임성재, 히타라 겐세이(일본), 스코티 셰플러, 윈덤 클라크, 잭슨 서버(이상 미국) 등과는 5타 차다.
한국 기업인 CJ 그룹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노승열, 배용준 등 한국 선수 6명이 출전한다.
김시우는 2013년 PGA 투어에 입성한 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준우승 한 차례와 3위 두 차례를 포함해 총 6차례 톱10을 달성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과 함께 PGA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시작부터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3번과 5번, 6번, 7번,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보기 없이 6타를 줄였다.
김시우의 기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10번 홀부터 1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았고, 14번과 15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였다.
이후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한편 이날 임성재는 7번 홀에서 홀인원, 9번 홀에서 이글을 낚는 등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더해 10타를 줄였다.
전날 공동 47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단숨에 45계단을 뛰어 공동 2위까지 도약했다.
이외에도 노승열은 공동 23위(9언더파 133타), 배용준은 공동 38위(8언더파 134타), 김주형은 공동 51위(7언더파 135타)를 달렸고, 이경훈은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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