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충청·전북행…수도권에선 ‘정권 심판’
[앵커]
공식 선거 운동 사흘째인 오늘, 국민의힘은 충청과 호남을 넘나들며 지지세 확장에 주력합니다.
어제는 쉽지 않은 경기 지역 판세를 뒤집으려는 듯, 이재명 정부 심판을 강하게 외치며 유세에 나섰는데요.
상대 후보를 향한 공세도 강화했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국민의힘 장동혁 선대위원장은 충남부터 전북, 대전까지 넘나들며 바닥 민심을 다집니다.
특히 대전에선 '김태흠 후보 통편집' 규탄 회견을 열고 집중 공세에 나설 계획입니다.
어제는 수도권에서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와 유세 차량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 없애려 한다는 얘기부터 꺼냈습니다.
이런 '사법 파괴'에 앞장섰던 사람이 민주당 추미애 후보다, 심판해 달라고 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악법들을 통과시키는 데 법사위원장으로서 맨 앞에서 돌격대 역할을 했던 사람. 여러분 누굽니까?"]
대한민국 망가뜨린 후보와 첨단 산업 잘 아는 후보 중에 누구를 선택할 거냐고 호소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양향자 후보가) 삼성전자 파업을 막겠다고 단식을 할 때, 여러분 추미애 후보,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전MBC가 충남지사 후보 TV 토론을 방송하며 김태흠 후보 모두발언을 누락한 거로도 공세했습니다.
실수로 한 방송 사고가 아니다, 민주당 편인 거냐, 주장하면서 방송사와 민주당을 동시에 겨냥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단순한 방송 사고가 아닙니다. 명백하게 의도를 가지고 있는 불법 선거 개입으로 보여집니다."]
당 내홍의 불씨가 될 수 있는,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무소속 한동훈 후보 견제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조광한/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한동훈의 존재 자체가 보수 분열의 역사이자 분란의 씨앗입니다. 한동훈을 돕는 건 민주당을 돕는 겁니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충남과 서울을 돌며, 거대 양당이 제 역할 못하고 있다고 대안을 선택해 달라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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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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