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차세대 기수' 김준태, '헐크' 강동궁 꺾었다...PBA 8강 진출
조재호 사이그너 마르티네스도 8강 진출
23일 오전 11시부터 PBA 8강 진행
밤 9시에는 김가영-김민아 LPBA 결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3쿠션 차세대 기수’ 김준태(하림)가 프로당구 시즌 개막전 16강에서 ‘헐크’ 강동궁(휴온스)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김준태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에서 강동궁을 세트스코어 3-1(15-14 15-3 15-8 15-5)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직전 시즌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준태의 최고 성적은 8강이었다. 김준태는 8강에서 팀 동료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P.응우옌은 16강에서 최성원(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김준태와 P.응우옌의 맞대결은 23일 오후 1시30분에 진행된다.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는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조재호의 상대는 ‘스페인 강자’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다. 마르티네스는 ‘디펜딩 챔피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를 3-2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준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는 공방전 끝에 김재근(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건휘는 8강에서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와 격돌한다. 8강 마지막 대진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대회 8일차인 23일에는 PBA 8강이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사파타-Q.응우옌, 낮 1시30분에는 김준태-P.응우옌, 오후 4시에는 조건휘-사이그너, 저녁 6시30분에는 조재호-마르티네스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밤 9시에는 우승 상금 5000만원이 달린 김가영(하나카드)-김민아(NH농협카드) LPBA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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