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오전 고속도로 하행 정체 시작…서울→부산 8시간반

남정호 기자 2026. 5. 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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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619만대 이동 전망…오전 11시~오후 1시 절정
23일 오전 9시 기준 고속도로 요금소 출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간 이동 예상 시간. [자료=도로공사]

석가탄신일 연휴 첫날인 23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하행 곳곳에서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석가탄신일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8시45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하행선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적으로 석가탄신일 연휴 중 최대 교통량인 61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무렵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북천안-독립기념관 20㎞(킬로미터) 구간과 오산-남사 7㎞ 구간에서 정체를 빚는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덕소삼패-서종 15㎞, 설악-가평휴게소 7㎞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강원권 진입 후에는 춘천 분기점 부근에서 속도감이 뚝 떨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반월터널-부곡 8㎞ 구간과 마성터널-양지터널 11㎞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후 원주 분기점 부근에서 6㎞가량 정체가 나타난다.

논산천안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남풍세-차령터널 10㎞와 정안휴게소-정우터널 4㎞ 구간에서 막힌다.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 방향으로 매송 부근과 서평택에 이어 서해대교 구간에서 차량 움직임이 버겁다.

이날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예상 이동 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30분 △서울→울산 8시간10분 △서울→대구 7시간30분 △서서울→목표 7시간30분 △서울→광주 6시간40분  △서울→강릉 5시간50분 △서울→대전 4시간10분 △남양주→양양 4시간10분이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