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값 보합세…해운대·동래구는 약진
![부산 수영·해운대구 일대 아파트와 고층빌딩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yonhap/20260523080231404iuen.jpg)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을 유지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셋째 주(5월 18일 기준)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0%로 직전 주와 변동이 없었다.
부산 아파트값은 지난해 10월 넷째 주부터 19주 연속 상승했다가 지난 3월 셋째 주부터 보합 또는 강보합세를 보였고, 4월 셋째 주 -0.01%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이후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가 이번 주에는 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는 해운대구와 동래구의 상승률은 각각 0.09%와 0.08%로 약진했고, 원도심과 서부산권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하는 등 지역별 편차가 두드러졌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yonhap/20260523080231618euct.jpg)
부산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직전 주보다 0.08% 오르며 2024년 8월 이후 22개월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연제구(0.22%)는 거제·연산동 중대형 규모, 해운대구(0.15%)는 좌·우동, 북구(0.12%)는 화명·만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을 이끌었다.
강정규 동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6·3지방선거까지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겠고, 이후에도 부동산 규제정책 강화와 계절적 비수기로 현재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난이 심화하면 해수동(해운대·동래·수영구)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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