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과거 '2박 3일' 밤 새우고 촬영 중 기절…"눈 떠보니 엎어져 자고 있어" [RE:뷰]

[TV리포트=이태서 기자] 김신영이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했던 당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채널 '롤링썬더' 에는 '김신영이 쏘아올린 개인기에 웃참 실패한 신여성 촬영장 공개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패널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함께 '세바퀴'에 출연했었던 이경실, 조혜련, 김신영. 당시 이야기를 나누던 조혜련은 "너 '세바퀴'할 때 진짜 재밌었던 에피소드 떠오르는 거 없냐"고 물었고, 김신영은 "아직도 아찔한 일화가 있다. '세바퀴' 촬영 앞에 '청춘불패'라고 아이돌이랑 시골에서 농사짓는 프로그램 마치고 잠 못 자고 새벽에 '심심타파' 라디오 하고 그다음에 샵에 가서 메이크업하고 '세바퀴'를 찍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바퀴'가 한 화당 6시간이라 12시간을 찍었다. 2박 3일을 꼴딱 새니까 너무 피곤한데 맞은편에 이경실 선배님, 뒤에 조혜련 선배님, 맨 앞에 선우용여 선생님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김신영은 "어떤 날엔 미칠 정도로 너무 졸렸다. 전날에 콩밭을 50평을 매고 왔다. 졸면 혼나니까 '자면 안 돼'라고 다짐했는데 눈을 떠보니 잠들었다. 그게 마지막 기억이었다. 눈을 뜨고 주변을 보니 이경애 선배님이 '졸리냐'고 물어서 정신을 차렸다"면서도 "다시 잠들어서 '개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너무 감사한 게 선배님들이 이해해 주셨다. 선우용여 선생님은 '바쁘지. 그래도 자는 건 좀 아니야'라고 말했다"며 특유의 밝은 톤으로 아량을 보여준 일화를 털어놨다. 김신영은 "그때부터 콜라비를 들고 다니는 등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때였다"며 의지를 불태우게 된 계기임을 밝혔다.

김신영은 최근 다이어트를 포기했음을 밝히면서 전성기 시절 모습을 되찾고 있는 근황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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