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PA 대표' 선수들이 결승에서 만났다…'19회 우승 도전' 김가영-'결승 패배 설욕' 김민아, 오늘(23일) 격돌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LPBA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결승에서 다시 만난다.
김가영(하나카드)과 김민아(NH농협카드)는 23일 오후 9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 맞대결을 치른다.
김가영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서한솔(휴온스)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11-8, 11-10, 11-6)으로 웃었다.
김가영은 1세트 역전극을 만들었다. 3-8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8이닝부터 2~1~5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1-8로 승리했다. 분위기를 탄 김가영은 2세트도 접전 끝에 11-10으로 웃으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어 3세트 11-6으로 제압하며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민아는 '무명 돌풍'을 일으킨 이화연과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3-2(4-11, 11-5, 11-6, 9-11, 9-7)로 승리했다.
1세트를 내준 김민아는 2세트와 3세트를 가져오며 결승 무대에 한 발 내디뎠다. 4세트 이화연에게 역전패당했지만, 5세트 3-7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하이런 6득점에 성공하며 김가영과 격돌하게 됐다.

김가영과 김민아는 LPBA를 대표하는 강호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3승 3패. 팽팽하다. 결승 무대에서는 김가영이 우세하다. 결승 무대에서만 세 차례 만났는데, 김가영이 2승 1패로 앞서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김민아가 웃었다.
김가영은 통산 19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가영은 결승전에서 강한 모습이다. 23번 무대를 밟아 18번 우승했다. 우승 확률 78.2%. 특히, 결승전 13연승으로 최근에는 결승에 오르면 무조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가영의 결승전 마지막 패배는 2023-24시즌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김민아와의 맞대결이었다.

김민아는 다시 한번 김가영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김민아는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4-25시즌 8차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와 왕중왕전(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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