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사상 최고치…엔비디아·메모리 반도체는 또 밀려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금요일 종가 기준 8주 연속 주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란전쟁을 놓고 낙관론이 확산한데다, 전쟁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내놓은 영향이다.
엔비디아는 이틀 연속 내렸고,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였다. 일단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는 비우호적 흐름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94.04포인트(0.58%) 상승한 50579.7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75포인트(0.37%) 오른 7473.47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87포인트(0.19%) 오른 26343.97에 마감했다.
대형 테크주는 앤비디아를 제외하고 대체로 올랐다. 테슬라는 1.95%, 애플은 1.25%, 알파벳은 1.21% 올랐다. 메타도 약보합(-0.47%)으로 마감했다.
반도체주도 엇갈린 방향성을 보였다.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1.90% 내렸다. 이틀 연속 약세다.
엔비디아는 이틀 전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실적 발표 후 주가는 부진하다. 시장에선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높거나 실적 발표 전 이미 실적 기대감을 선반영 했거나 AMD 등 경쟁자들이 너무 많거나 등의 해석 속에 이같은 흐름이 전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AMD는 3.99% 뛰었다.
메모라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다.마이크론은 1.46%, 샌디스크는 4.09% 밀렸다.
델과 퀄컴, 휴렛패커드 등은 10% 이상 급등했다.
김화균 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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