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GTX 개통지연 책임 서울시...오세훈 측 적반하장"

백종규 2026. 5. 2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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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GTX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보강 공사로 개통 지연이 되면 책임이 서울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GTX 철근 누락 은폐 의혹 진상규명 TF' 단장인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22일) 첫 회의에서 보강 공사로 인한 개통 지연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반년 동안 이 같은 상황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서울시는 문제를 인지한 상태에서 철도공단, 국토부와 최소한 15차례 대면회의를 했지만, 이 문제를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사이 공사는 지하 4층에서 지하 3층까지 계속 진행됐다면서 정상적인 공사였다면 즉시 공사를 중지하고 관계기관이 함께 문제를 검토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오세훈 후보 캠프가 해당 사건을 보도한 기자들을 고발하는 등 그야말로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며, 오 후보의 처신은 국민 안전을 담보로 한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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