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중국, 시간이 지나면 AI 칩 시장 개방할 것” [이 주의 한마디]
배현의 2026. 5. 23. 05:01

젠슨황 “중국, 시간이 지나면 AI 칩 시장 개방할 것”…H200 판매 여전히 불확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칩의 중국 수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5월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황 CEO는 “중국 정부는 자국 시장을 어느 정도까지 보호할지 결정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나면 시장이 개방될 것이라는 게 내 판단”이라고 밝혔다.
최근 황 C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정상회담 동행 기업인단의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당국자들과의 논의에서는 AI 칩 관련 논의가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주제가 아니어서 직접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지도부와 몇 차례 대화를 나눴다. 나는 양측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H200 칩 문제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그 문제에 대해 뭔가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의 AI 기술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 수출을 통제해왔지만 지난해 12월 트럼프 행정부는 엔비디아가 중국 고객사에 H200 AI 칩을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미 상무부도 관련 수출 허가를 승인했다. 다만 중국 정부는 AI 칩 자립 정책과 화웨이 등 자국 기업 육성을 위해 H200 구매를 자제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칩의 중국 수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5월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황 CEO는 “중국 정부는 자국 시장을 어느 정도까지 보호할지 결정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나면 시장이 개방될 것이라는 게 내 판단”이라고 밝혔다.
최근 황 C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정상회담 동행 기업인단의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당국자들과의 논의에서는 AI 칩 관련 논의가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주제가 아니어서 직접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지도부와 몇 차례 대화를 나눴다. 나는 양측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H200 칩 문제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그 문제에 대해 뭔가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의 AI 기술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 수출을 통제해왔지만 지난해 12월 트럼프 행정부는 엔비디아가 중국 고객사에 H200 AI 칩을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미 상무부도 관련 수출 허가를 승인했다. 다만 중국 정부는 AI 칩 자립 정책과 화웨이 등 자국 기업 육성을 위해 H200 구매를 자제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조원
올해 1분기(1~3월) 가계부채가 199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5월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93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1979조1000억원이었던 것보다 14조원 늘어났다. 2000조원에 바짝 다가선 가계부채는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다. 이혜영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예금은행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로 주택 관련 대출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비은행기관에서 금융당국의 관리 강화 기조 이전 대출 수요가 반영되면서 전체 주택 관련 대출 증가폭이 늘었다”고 말했다.
2만5000대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를 2만5000여 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18일(현지 시간) 미국 웨스턴 보스턴 시포트 디스트릭트에서 로보틱스 전략을 주제로 해외 기관투자가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를 2만5000대 이상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투입 공장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 규모의 로봇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도입은 그중 83%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틀라스 양산 초기에는 생산비용과 판매 단가가 높아 현대차·기아의 구매력을 이용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7단계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6단계 인하돼 27단계 가격이 적용됐다. 5월 18일 대한항공은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발표했다. 대한항공의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거리 구간에 따라 6만1500~45만15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유류할증료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정된 유가 평균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적용된 유가는 갤런당 410.02센트로 총 33단계 중 27단계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2월에는 5단계, 3월에는 6단계였지만 2월 28일 발발한 미국·이란 전쟁 이후 급등해 4월에는 18단계, 5월에는 최고 단계인 33단계를 기록했다.
배현의 인턴기자 baehyeonui@hankyung.com
올해 1분기(1~3월) 가계부채가 199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5월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93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1979조1000억원이었던 것보다 14조원 늘어났다. 2000조원에 바짝 다가선 가계부채는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다. 이혜영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예금은행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로 주택 관련 대출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비은행기관에서 금융당국의 관리 강화 기조 이전 대출 수요가 반영되면서 전체 주택 관련 대출 증가폭이 늘었다”고 말했다.
2만5000대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를 2만5000여 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18일(현지 시간) 미국 웨스턴 보스턴 시포트 디스트릭트에서 로보틱스 전략을 주제로 해외 기관투자가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를 2만5000대 이상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투입 공장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 규모의 로봇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도입은 그중 83%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틀라스 양산 초기에는 생산비용과 판매 단가가 높아 현대차·기아의 구매력을 이용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7단계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6단계 인하돼 27단계 가격이 적용됐다. 5월 18일 대한항공은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발표했다. 대한항공의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거리 구간에 따라 6만1500~45만15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유류할증료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정된 유가 평균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적용된 유가는 갤런당 410.02센트로 총 33단계 중 27단계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2월에는 5단계, 3월에는 6단계였지만 2월 28일 발발한 미국·이란 전쟁 이후 급등해 4월에는 18단계, 5월에는 최고 단계인 33단계를 기록했다.
배현의 인턴기자 baehyeonu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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