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몰린 ‘완도 반값여행’ 2차 접수 시작된다

완도=정태영 기자 2026. 5. 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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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사전 신청 접수
숙박·맛집·체험비 환급
최대 50만원 지원 가능
완도군이 조기 마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완도 반값 여행' 2차 사전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제공

전라남도 완도군이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참여한 '완도 반값 여행' 1차 사업을 마치고, 2차 사전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2차 사전 신청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완도 여행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인근 강진과 해남 지역 주민은 제외된다.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당, 카페, 체험, 특산품 구매 등에 사용한 여행 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10만원 이상을 소비해야 하며, 개인은 최대 10만원, 19~34세 청년층은 최대 14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 최대 5인 가족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여행 최소 1일 전까지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에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여행 후 10일 이내에 완도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과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누리집에 증빙 자료로 올려야 한다.

앞서 4월에 진행된 1차 신청은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과 겹치면서 계획보다 빠르게 마감됐다. 군은 2차 역시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차 조기 마감으로 아쉽게 기회를 놓친 분들은 2차에 꼭 신청하셔서 치유의 섬 완도에서 힐링 여행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