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성시] 시민이 만드는 AI 활용 미디어아트 공연…안성미디어센터 시민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外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돌봄 1인 가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해피백'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서 고립되기 쉬운 1인 가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자 마련했다.
22일 복지관에 따르면 주민 봉사단인 '이웃 연결단'이 주축을 맡았다. 이웃 연결단원들은 관내 1인 가구 60여 곳을 직접 찾아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채운 후원 물품 '해피백'을 전달했다.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확인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복지관이 추진하는 '마을돌봄 1인 가구 지원사업'은 고립·은둔 위험이 있는 취약 1인 가구를 먼저 발굴해 이웃 연결단과 맺어주는 사업이다. 이들에게 ▶정기 안부 확인 ▶정서 지지 ▶생활 복지 정보 안내 같은 생활 밀착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1인 가구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일상을 누리도록 이웃을 잇는 촘촘한 '마을 돌봄 안전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단단하게 연결되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01년 11월 개관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경계선 지능 청년(20~30대)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22일 복지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사회성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교육 ▶진로 준비와 직업 체험 ▶일상생활 역량 강화 교육 ▶복지관 자체 활동 ▶청년 자조 모임을 포함해 사회 진출을 돕는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체계 있는 관계 형성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직업 체험과 일상생활 교육으로 홀로서기에 필요한 기술을 배운다. 또래 청년들과 교류하는 자조 모임과 자체 활동은 정서상 지지와 소속감을 나누며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청년은 "경계선 지능인 지원 제도가 부족해 오랜 시간 집 안에만 머물렀는데, 이번 기회에 세상 밖으로 나올 용기를 얻었다"며 "함께 고민을 나눌 친구가 생기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미래를 기대하게 됐다"고 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 행정 지원 덕분에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하게 됐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구성원으로 역량을 키우도록 버팀목 노릇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5기 발대식, 청소년 신학기 물품 지원,함께 보는 영화 상영제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바 있다.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이 직접 공연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무대에 참여하는 특별 프로젝트형 뉴미디어아트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안성미디어센터 야외 상영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영화·음악·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시네마 콘서트 형태 공연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다. 완성작은 공연팀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야외 무대에서 상영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반 미디어아트 교육과 터치디자이너(TouchDesigner) 기반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교육으로 나눈다. AI 교육은 'AI로 재창조하는 명작 영화', '영화 음악을 바탕으로 탄생하는 스토리', '영상·오디오·AI의 융합'을 주제로 영화 음악과 서사에 기반한 창작 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터치디자이너 교육은 '눈으로 보는 음악, 오디오 비주얼', '시네마 사운드트랙의 비주얼라이징', '오디오의 시각화'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음악과 사운드에 반응하는 실시간 비주얼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결과물 제작과 실제 공연으로 이어지는 시민 창작형 프로젝트다.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다.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에게 최신 미디어 기술과 융합예술 창작 경험을 제공해 지역 미디어문화 활동을 활성하리라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개관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청소년 미디어캠프, 미디어 동아리 활성화, 영화 상영 지원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 유권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고자 투표소 이동 지원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평등한 투표권 행사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다.
차량 지원은 사전투표 기간인 오는 29~30일, 본투표일인 다음 달 6월 3일 하는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센터는 투표 편의를 높이고자 휴일인 오는 30일과 다음 달 3일에는 주간 운행 특별교통수단을 당초 2대에서 5대로 늘려 운행한다.
센터 등록 고객이라면 누구나 투표 목적으로 거주지와 투표소를 오가는 편도 운행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고 요금은 없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예약 없이 경기도광역이동센터 전화 즉시콜이나 전용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 유권자들이 아무런 불편을 겪지 않고 투표권을 행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지원해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단의 사회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선거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장애인, 65세 이상의 고령자, 임산부,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특별교통수단 및 임차택시를 무료로 배차하는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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