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위기 1순위' 롯데 日 투수, 2군에서도 실망이네...1⅓이닝 3실점, 동료 도움도 없다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일본인 투수 쿄야마가 퓨처스리그에서 부진했다.
쿄야마는 2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 1⅓이닝 40구를 던지며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쿄야마는 롯데 타선의 1회초 4점 득점 지원을 받고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톱타자 엄태경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고, 강민균을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았다. 최명경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1,2루에서 서영준 타석에서 폭투가 나왔다. 공을 잡은 포수가 3루로 송구했는데 뒤로 빠졌다. 2루주자는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와 득점, 1루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3루에서 서영준을 삼진으로 잡고, 함창건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3루에서 김성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 선두타자 곽민호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을 잡았으나, 이한림에게 유격수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추세현을 풀카운트에서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1사 1,2루에서 강판, 박로건으로 교체됐다.
박로건이 2사 2,3루에서 강민균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쿄야마이 실점은 3점이 됐다. 이후 박로건은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함창건에게 주자 싹쓸이 2루타를 맞아 4-6 역전을 허용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토다가,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쿄야마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poctan/20260523011108407idle.jpg)
롯데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쿄야마는 1군에서 10경기(10⅔이닝) 등판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59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일 시즌 2번째로 2군에 내려갔다.
쿄야마는 지난 14일 퓨처스리그 KIA전에서 선발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은 LG 상대로 수비 도움도 받지 못하고, 구원 투수의 승계 주자 실점으로 기록이 나빠졌다.
쿄야마는 150km가 넘는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이 주무기다. 그러나 제구가 안 좋아 볼카운트 싸움에서 끌려가는 단점이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쿄야마를 추격조로 기용하다가, 2군으로 내려보냈다. 2군에서 선발로 등판해 투구 수를 늘려가고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 086 2026.05.13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poctan/20260523011109660svpx.jpg)
롯데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1회초 1사 후 유제모의 중전 안타, 신윤후의 중전 안타로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노진혁이 우측 2루타를 때려 2타점을 올렸다. 2사 2루에서 박건우의 좌전 적시타로 3-0이 됐고, 김대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엄장윤의 중전 적시타가 터져 4-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4-6으로 뒤진 7회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노진혁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최항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박건우의 유격수 땅볼 때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1점 따라붙고 무사 1,2루 찬스가 이어졌다.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들었고 엄장윤이 몸에 맞는 볼로 만루가 됐다. 이인한의 땅볼 타구에 또 유격수가 포구 실책을 하면서 6-6 동점이 됐다.
1사 만루 역전 기회에서 김호범이 1루수 땅볼을 때렸고, 홈-1루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공격이 끝났다. 결국 6-6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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