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23일 150억 사기꾼 미스터리 여인의 진실 추적
문완식 기자 2026. 5. 23. 00:01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3일 재력가 집안을 상대로 150억대 사기와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미스터리 여성의 비밀을 방송에서 다룬다.
서울의 한 명문 사립초등학교에서 문 씨(가명)는 2019년 교실과 도서관 리모델링 비용으로 20억 원을 기부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명품 옷과 고급 주택, 수입 차량 등 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했고 자녀 둘을 학생회장에 당선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올해 2월 문 씨 부부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피해자는 같은 학교 학부모인 재력가 집안 부부로, 확인된 피해금액은 15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피해자 이 씨(가명)가 갑자기 머리를 붉은 색으로 염색하고, 파인 드레스 입고 학교에 나타났고." 이 씨는 학년 학부모 대표로 활동했으나 2019년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한다.
문 씨는 피해자 부부에게 무당 '조말례'를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씨는 천년에 한 번 날까 말까 한 재물운을 타고 난 귀인입니다." 조말례는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 고위층의 사주를 봐준다고 알려졌다.
피해자 이 씨의 남편이자 생활가전업체 사장이었던 강 씨(가명)는 문 씨가 구속되기 전까지 약 6년간 문 씨의 집에서 함께 살았다고 한다. 방송은 이 사건의 경위와 관련 인물들의 관계를 추적한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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