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X오정세X허성태, 전설의 요원이 중국집 배달원으로?…짠내 폭발 액션 코미디 ('오십프로')

장샛별 2026. 5. 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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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요원 연쇄 사망 사건! 사라진 USB 쫓는 세 남자의 '대환장' 10년 후
출처:MBC '오십프로'

(MHN 장샛별 기자)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오십프로'가 안방극장에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22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요원 3명이 죽었다. 더는 물러날 곳이 없어”라는 비장한 대사와 함께 강렬하게 시작됐다. 국정원이 첩보를 믿고 6개월간 투입한 작전의 결과는 요원 3명의 죽음뿐이었다. 배신한 국정원 요원이 북한 장교와 손잡고 마약을 제조한다는 충격적인 특보 속, 마약 거래 정보가 담긴 USB를 확보하지 못하면 엄청난 양의 마약이 대한민국을 덮치게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그려졌다.
출처:MBC '오십프로'
출처:MBC '오십프로'
출처:MBC '오십프로'
이에 작전을 수행할 최고의 국정원 요원, 코드네임 ‘그림자’ 정호명(신하균 분)이 전격 영입됐다. 그에 대적하는 북한 특수공작원 코드네임 ‘불개’ 봉제순(오정세 분), 그리고 이들과 경쟁하며 물건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든 화산파 2인자 출신 강범룡(허성태 분)까지 합류하며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하는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출처:MBC '오십프로'
이들 셋은 각자 물건을 확보하기 위해 여객선에서 치열하게 충돌했으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출처:MBC '오십프로'

전설의 요원이었던 정호명은 영선도의 오란반점에 배달원으로 위장 취직한 사이, 오란반점의 딸과 결혼해 생업에 종사하는 기막힌 반전을 선사했다. 북한 공작원 봉제순은 부분 기억 상실증에 걸려 최면 치료를 받는 중이다. 최면 속에서 17대 1로 싸우고 폭탄을 투하하는 그에게 치료사는 "액션 영화 좀 그만 보라"며 핀잔을 주고, 그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다. 조폭 2인자였던 강범룡 역시 영선도의 편의점 사장님이 되어 감옥에 간 조직 형님의 옥바라지를 하며 짠내 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평범하고 좀스러운 일상을 보내는 듯했던 세 남자가 영선도라는 한 공간에서 어떤 모습으로 재회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십프로’는 세상에 치여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이야기를 담은 짠물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빵빵 터지는 코미디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의 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의 운명적인 공조가 기대되는 MBC ‘오십프로’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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