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양양군수 3자 대결…여야·무소속 후보별 공약은?
[KBS 강릉] [앵커]
이어서 양양군수 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봅니다.
현직 군수의 공백 속에 여야, 무소속 후보까지 3자 구도 속 다양한 공약이 제시됐습니다.
조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는 사계절 체류형 축제 도시 조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양양의 사계절 스토리를 발굴하고 읍면 단위 풀뿌리 체험을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정중 후보는 또, 양양 도심과 낙산지구를 잇는 연결망을 구축해, 원스톱 경제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 특별법 개정을 통해 매년 100억 원 이상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호열 후보는 생활 인구 10만 워케이션 스마트 타운 조성을 우선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하조대 지역을 중심으로 업무와 휴식, 문화, 주거가 결합한 해양워케이션 거점 도시 육성을 공약했습니다.
김호열 후보는 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역 경제 중심축으로 육성해 골목 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낙산 문화 복합공간 조성과 서핑 등 해양 레포츠 특화사업 등을 통해 해양 레포츠·문화 예술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고제철 후보의 대표 공약은 지구별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 인프라 구축입니다.
양양을 오색, 낙산, 남대천, 동해 해변 등 4개 지구로 나눠 차별화된 정책 시행과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공약했습니다.
고제철 후보는 또, 어르신 복지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공 목욕탕을 건립하고, 의료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년 주거 환경 개선과 출산·양육 제도 강화 등을 통한 청년 정착 여건 개선과 보육 지원도 주요 공약입니다.
후보마다 다양한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나선 가운데, 유권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그래픽:김채령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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