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POM '룰러' 박재혁, "최근 불안한 모습, 좋아지려고 노력 중" [LCK 톡톡]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킬 스코어 17-0이라는 압도적인 1세트 승리를 뒤로 하고, 2세트는 시종일관 흔들렸다. 두 번째 바론을 앞두고 대치하던 31분 경 '퍼펙트' 이승민의 실수 한 번이 반대로 젠지에게는 기회가 됐다. 발톱을 세운 젠지의 공세는 그대로 승부의 방점을 찍었다.
'룰러' 박재혁은 완벽했던 1세트 뿐만 아니라 2세트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던 궁극기 적중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결국 2026 LCK 정규 시즌에서 뒤늦었지만 첫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까지 선정됐다.
젠지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KT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룰러’ 박재혁이 진과 애쉬로 활약하며 POM에 선정됐다. 이로써 젠지는 시즌 11승(4패 득실 +14)째를 올리면서 T1(11승 4패 득실 +14)과 승차를 지우고 공동 3위가 됐다.
경기 후 LCK 공식 인터뷰에 나선 박재혁은 "2세트가 쉽지 않았다. 팀적으로 잘 안 맞아서 힘들었다. 다행히 역전해서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하면서 "계속 나오는 실수들이 많았다. 잘리거나 아니면 라인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점들을 잘 채우려고 노력했다"라고 T1전 패배 이후 보완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17-0 이라는 일방적인 흐름으로 승리한 1세트에 대해 "1세트는 팀원들이 기본적으로 잘해줬다. 봇에서 킬을 내는 순간 1세트 쉽게 가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한 그는 "2세트 우리 조합은 불리해졌을 때 애쉬의 궁극기로 각을 보는 것 말고 딱히 없었다. 제이스 같은 챔피언이나 헤르메스 신발이 없어 자를 수 있는 챔피언을 노리려고 했다. 다행히 잘 풀렸다"라고 경기를 복기했다.
마지막으로 박재혁은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계속 좋아지려고 노력 중이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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