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등 돌린 무대 불화설에…"무대하면 화 다 풀려"(전현무계획3)

박선하 2026. 5. 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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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어려서 아무 것도 아닌 걸로 싸웠다"…브라이언 "팀들은 다 그런 것"
출처:'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MHN 박선하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랜 시간 따라다녔던 불화설을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 32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강원도 강릉으로 '빨간 맛' 특집 먹트립을 떠난 환희, 브라이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강릉 중앙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상인들이 추천한 삼세기(삼숙이) 맛집을 찾았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불화설 이야기가 나왔다.

전현무는 "아직도 사람들이 둘이 친하냐고 물어보지 않냐"고 물었고, 곽튜브 역시 "화해했냐는 질문도 많이 듣지 않냐"고 거들었다. 이에 환희는 "항상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며 "근데 그렇게 심한 불화가 있었던 적은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출처:'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출처:'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하지만 전현무는 곧바로 "한 번도 불화가 없었던 건 아니지 않냐"며 "무대 올라가기 전에 싸웠다는 이야기는 뭐냐"고 짚었다. 앞서 환희와 브라이언은 무대 위에서 서로 등을 돌린 채 노래하는 모습으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환희는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브라이언이 좀 예민한 날이었다"며 "별것도 아닌 걸로 차 안에서부터 엄청 말다툼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싸움을 하고 나서 너무 화가 나서 쓰레기통도 때려 부수고 무대에 올라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막상 무대가 시작되면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환희는 "그렇게 싸우고 무대에 올라갔는데도 둘 다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며 "화음도 완벽하게 넣고 너무 안 싸운 사람들처럼 기계적으로 무대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출처:'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무대는 두 사람의 화해 방법이기도 했다. 환희는 "무대를 하면 자연스럽게 사이가 풀렸다"고 했고, 브라이언 역시 이에 공감하면서 "무대를 하고 나면 우리가 왜 기분이 나빴는지조차 잊어버렸다"고 설명했다.

또 환희는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이가 어려서 그랬던 것 같다"며 "지금이라면 전혀 부딪히지 않을 일들이다. 지금 활동하면 전혀 안 싸울 것 같다"고 말했다.

과거 두 사람의 싸움은 대부분 사소한 이유에서 발생했다. 전현무가 "주로 뭐로 싸웠냐"고 묻자, 환희는 "아무것도 아닌 먹는거 가지고 싸웠다"고 답했다. 그는 "옛날에는 어려서 조그만 것 하나에도 좀 서운하고 그랬던 것 같다"고 했고, 브라이언 역시 "팀들은 다 그런 거 같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가지고 싸운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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