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 예언’ 이영표의 상대국 분석
[앵커]
월드컵 소식, 오늘(22일)은 우리와 맡불을 상대국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족집게 예언가, 이영표 해설위원이 꼽은 경계 대상 1위는 어떤 선수일까요?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체코의 파트리크 시크가 유로 2020에서 터트린 장거리 환상 골 장면입니다.
골키퍼가 나온 걸 보고 중앙선을 넘자마자 때린 왼발 슛이 45m를 빠르게 날아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호날두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오른 시크는 이번 시즌도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4위에 올랐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세계적인 골잡이 시크와 함께 중거리 슛이 위협적인 에이스 파벨 슐츠를 경계 대상 1순위로 꼽았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시크와 슐츠) 두 선수만 놓고 보더라도 올 시즌 공격포인트가 거의 마흔 개에 근접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직접 경험했던 이영표 위원은 2차전 상대 멕시코의 홈 이점을 경계하며 무승부도 의미 있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홈 팀을 이기면 좋겠지만, 만약에 멕시코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딴다면 그것은 나름의 의미 있는 성취다(라고 생각합니다)."]
남아공은 확실한 1승 상대로 꼽히지만, 2014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전 완패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결코 아프리카 팀들이 쉬운 팀은 단 한 팀도 없다는 생각으로 3차전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상의 조라는 평가에도 월드컵답게 결코 쉽지 않은 상대들, 결국 철저한 분석만이 조별리그 통과의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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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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