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부인' 이경규, 공황장애 고백 "죽을 것 같은 병"('갓경규')

배선영 기자 2026. 5. 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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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공황장애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경규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의 '이경규도 무너지는 최악의 질병, 중년 우울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는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가 출연해 중장년 우울증에 대해 이경규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 교수는 "남자는 살면서 세 번 울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 그렇데 하면 정신 질환에 걸리가 쉽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저는 4년에 한 번씩 운다"라고 말했다.

또 이경규는 "공황장애를 오래 앓다 보니 주위 사람들에게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뭐가 다르냐'라는 질문을 받는데, '우울증은 죽고 싶은 병, 공황장애는 죽을 것 같은 병'이라고 설명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공황장애는 오히려 삶의 애착이 강한 병이다. 만약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상담을 하고 약을 먹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규는 최근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경규는 지난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5년 전부터 당뇨와의 전쟁이 시작됐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경규의 말투가 다소 어눌해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것이다.

그러나 이경규 소속사 측은 "건강 이상설은 낭설이다. 오늘 생방송에도 예정대로 출연한다. 방송을 통해 건강이상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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