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냉정하게 좋다고 할 수 없어”, ‘조커’ 조재읍 감독

고용준 2026. 5. 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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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좋을 때는 승리의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질 때는 쉽게 지는 패인이 되는 것 같다. 이제는 선수들이 잘할 수 있는 선에서 정해주면서 경기력 저점을 올리고 있다.”

급발진의 장단점을 이야기한 ‘조커’ 조재읍 DRX 감독은 DN 수퍼스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기쁨을 전했다. 

DRX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DN 수퍼스와의 경기에서 2-0 으로 승리했다. ‘윌러’ 김정현이 발군의 경기력으로 1, 2세트를 모두 캐리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DRX는 시즌 5승(11패 득실 -10)째를 올렸다. 순위는 8위.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조재읍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오랜만에 2-0 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활짝 웃으면서 “교전 자신감을 가지고 연습을 했는데, 선수들이 잘해 준 것 같다”고 승인을 말했다. 

베트남에서 열린 LCK 팀 로드쇼를 포함해 7주차까지 좀처럼 흐름을 올리지 못했던 것과 관련해 “연패를 그렇게 길어졌던 경우가 거의 처음이었다. 선수들이 정말 많이 힘들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선수들의 멘탈이 강해 큰 걱정없이 금방 괜찮아 질거라고 다들 이야기하면서 경기를 준비횄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주셔먼서 경기력 상승의 요인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조 감독은 “결국 6위를 하려면 상대가 다 계단식으로 순위가 높아지는 팀을 만난다. 거기에 맞춰 우리의 이번 경기력은 냉정하게 좋았다고 할 수 없다. 다음에 피어엑스와 DK를 만나는데 이길 수 있다는 느낌을 받기에는 부족했다”면서 “생각하면 몇 가지 포인트를 잡아야 할 부분이 있다. 선수들이 주요 요소들을 잘 이야기해 실수 없이 해야 한다. 그래야 이길 가능성이 생긴다. 1승 1승 소중히 챙겨서 3, 4라운드를 잘하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재읍 감독은 “그동안 많이 패하면서 팬 들께서 1승 1승에 우리보다 더 기뻐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는 한다. 팬 분들의 응원에 힘이 많이 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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