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 AFC 챔피언스리그 여정에 감사…"팬들 응원 덕분에 힘 얻었다"

김경수 기자 2026. 5. 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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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첫 도전 큰 관심과 응원 받아
준결승서 여정 마무리했지만 선수들 최선 다해 후회 없어
WK리그 정상 재도전 다짐하며 여자축구 발전 희망 밝혀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 AFC 챔피언스리그 여정에 감사…"팬들 응원 덕분에 힘 얻었다".(사진=김경수 기자/ 발리볼코리아닷컴. 2026.5.20.)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이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여정을 마무리한 뒤, 팬들과 구단 관계자, 언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길영 감독은 경기 후 소감을 통해 "준결승에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아프지만 우리 선수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WK리그 정상 복귀와 아시아 챔피언 재도전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특히 5월 20일 폭우 속에서도 선수들을 응원한 포트리스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 감독은 "여러분이 지켜준 그 자리 하나하나를 보며 저와 선수들은 외롭지 않았다"며,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음을 강조했다.




또한 언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마치고 보내주신 박수 소리를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패장에게 보내는 갈채가 드문 일임을 잘 알기에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원FC 프런트 가족들의 헌신과 노고에도 감사를 전했다.



박 감독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선수단과 함께 달리고 있는 프런트 가족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길영 감독은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WK리그와 대한민국 여자축구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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