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싱의 경고 "사사키 보여줄 게 더 많다"... 日 괴물투수 진정한 시험대, 최고 타선 상대로 꾸준함 증명할까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가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
사사키는 지난 18일 LA 에인절스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다. 커리어하이인 7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 역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8개를 잡았다.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단 한 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올 시즌 내내 사사키를 따라다녔던 문제점이 제구였는데 이날은 달랐다.
올 시즌 사사키는 8차례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사사키의 공을 받았던 포수 달튼 러싱이 그의 극찬하며 다른 팀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사사키의 공을 정말 훌륭했다. 오늘 보여준 투구가 지금까지 최고였다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나는 그가 보여줄 게 훨씬 더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사사키는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자신이 가진 세 가지 구종 모두를 말이다"면서 "존을 먼저 선점한 덕분에 타자들의 배트를 이끌어내며 불편한 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었다. 사사키가 가진 구위라면 정타를 피하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동안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이제 사사키를 만나는 팀이라면 사사키의 공을 경계해야 할 것임을 전한 것이다.
사사키는 오는 24일 밀워키를 상대로 선발 등판에 나선다.
미국 야드바커는 "이제 사사키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꾸준함'이 될 것이다. 다저스 역시 호투 이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유심히 지켜볼 것이다"면서 "사사키가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준 것은 메이저리그 최약체 타선 중 하나인 에인절스를 상대로 했다. 다음 등판은 최고 타선 중 하나인 밀워키를 상대한다. 진정한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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