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주민주권 실천 이행 협약 체결

김강우 기자 2026. 5. 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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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사진 가운데)가 주민주권 실천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헌법친화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재준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2일 개헌행동 주민주권희망후보선정위원회와 '주민주권 실천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 후보는 수원시를 헌법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마을의 주권은 주민에게 있습니다"라는 원칙을 지방자치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문에는 ▶헌법교육 조례 제정을 통한 헌법친화도시 조성 ▶직접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주민주권센터 설립 ▶읍·면·동 자치권 확대와 풀뿌리 자치 기반 강화 등 3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또 주민이 자기 삶의 터전을 스스로 다스리는 마을 주민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식에는 이 후보를 비롯해 연성수 개헌행동 주민주권희망후보선정위원회 상임대표, 이상인 자치분권연구소 소장, 강정미 생명평화마을자치전국민회 상임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준 후보는 "헌법 제1조의 주권재민은 교과서 속 문장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작동해야 할 원칙"이라며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새빛톡톡'과 현장 중심 '새빛민원실'을 통해 수원의 주권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혁신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골목과 마을에서 실제 삶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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