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인영 "은퇴 생각하며 결혼, 너무 외롭고 우울증 걸렸다" [MHN:픽]

(MHN 최영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와 서인영, 처음 밝히는 20년 전 이야기 하다 펑펑 운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가수 이지혜와 서인영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혜는 서인영에게 "너한테 헌신적인 사람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헌신적인 사람은 변할 수 있다. 만약 상대가 마음이 변하면 너 또 헤어질 거냐"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이에 공감한 서인영은 "나는 그런(나한테 헌신하는) 줄 알고 첫 결혼을 한 거다"며 솔직하게 털어 놨다.
또 서인영은 "결혼 전에 갑작스럽게 엄마가 돌아가셨다. 그 다음에 은퇴를 생각하고 바로 결혼을 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던 결혼이 아니었어서 너무 외롭고 우울증에 걸렸다"면서 "버텨보려고 하다가 끝낸 거다. 이제 (이혼한 지) 한 3년 됐다"며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일을 하지 않아 우울증이 온 것 같다고 밝힌 그는 "명품들 다 팔아서 생활비로 썼다. 그때 '가진 것도 없는데, 이혼하면 어떻게 살까'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며 복귀 전 불안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끝으로 그는 현재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 강조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 ‘원 모어 타임’ 등 많은 명곡을 발표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그룹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23년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서인영은 지난 2024년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는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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