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괴롭힘 당했던 과르디올라, 월드컵 예선서 한국과 대결하나…연봉 1584억 제안

김종국 기자 2026. 5. 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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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6년 5월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4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제츠처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결별을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 등은 22일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여름 맨시티를 떠날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적 시장에 나오게 되자 수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떠나 1년 간의 휴식기를 가지는 것을 원하지만 여러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다양한 국가의 축구협회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기기 위해 9000만유로(약 1584억원)의 연봉을 제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이 될 것이다. 만약 과르디올라 감독이 대표팀이 아닌 클럽팀을 계속 이어가기를 원한다면 이탈리아 클럽들이 영입에 나설 것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와 AC밀란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BBC 등은 지난 20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경영진과 협의 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나고 후임으로 마레스카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종료 후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나눈 대화와 내 경험상 시즌 중 어떤 발표를 하든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진다. 내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눠야 할 사람은 맨시티의 회장이다. 시즌이 끝나면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이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올 시즌 종료 후 자신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수 차례 대결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3-24시즌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단독 찬스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손흥민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이하자 벤치앞에서 드러누워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손흥민이 지난 7-8년 동안 우리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모두 알고 있다. 케인과 함께 우리를 상대로 얼마나 많은 골을 넣었는지 알고 있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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