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규, KPGA 2부 투어 7회 대회 정상…프로 첫 우승

서장원 기자 2026. 5. 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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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KPGA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민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2부) 7회 대회(총상금 1억 원·우승 상금 2000만 원)에서 첫 우승에 성공했다.

이민규는 22일 경북 김천의 김천포도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며 정상에 섰다.

이날 이민규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총 3타를 줄였고,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강동훈, 이상원, 이승형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민규는 KPGA를 통해 "꿈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현실이 돼 매우 기쁘다"며 "퍼트와 쇼트 게임이 잘 풀렸다.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커졌지만 퍼트가 잘 따라준 덕분에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 프로에 입문한 이민규는 2023년부터 2부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민규는 올 시즌 목표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해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통합포인트 톱10으로 마쳐, 이를 발판 삼아 KPGA 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8회 대회는 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CC에서 펼쳐진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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