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온다니 1박에 548만 원?”…팬들 “부산서는 1원도 안 쓸 것” [잇슈#태그]

KBS 2026. 5. 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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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열리는 그룹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들의 도 넘은 바가지요금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평소 5만 원대 객실이 공연 당일 3백만 원까지 오른 사례는 물론, 7만 원대 방값이 548만 원까지 치솟은 사례도 공유됐는데요.

일부 숙소는 초과 예약을 이유로 기존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 가격을 대폭 올려 다시 예약을 받았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부산에서는 1원도 안 쓰겠다", "공연만 보고 바로 올라오겠다"며 이른바 '무박·무지출 관람'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을 피해 인근 김해로 향하는 수요도 늘고 있지만, 김해 숙박업소 가격 역시 평소보다 최대 7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단속에 나섰지만, 온라인에서는 "BTS 팬들을 한탕 털어먹을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며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스스로 깎아 먹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성: 임경민 작가,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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