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6월 개막… 베르베르·선재스님 참여

현경아 2026. 5. 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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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책 축제 '2026 서울국제도서전'(SIBF)이 다음달 개막합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서울국제도서전은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도서전을 연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을 포함해 18개국, 530여 개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 저작권 에이전시 등이 참여하고, 프랑스, 독일, 미국 등 해외 17개국, 180여 개 출판사와 단체가 국제관 부스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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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책 축제 '2026 서울국제도서전'(SIBF)이 다음달 개막합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서울국제도서전은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도서전을 연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올해 주제로 선정한 '인간선언 Homo duduri(호모 두두리)'의 '두두리'는 한국 옛 문헌에 등장하는 신화적 존재이자 대장장이의 옛 이름으로, 인공지능(AI)의 시대에 AI가 제시하는 답에 안주하지 않고 인류의 사유를 넓혀가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인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을 포함해 18개국, 530여 개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 저작권 에이전시 등이 참여하고, 프랑스, 독일, 미국 등 해외 17개국, 180여 개 출판사와 단체가 국제관 부스를 운영합니다.

도서전 주빈국으로는 프랑스가 참여하며, 올해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를 읽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림책 작가 안느 라발, 철학자 파스칼 브뤼크네르 등 12명의 프랑스 작가와 23개 출판사, 기관이 참여합니다.

이 밖에도 국내 소설가와 시인들이 참여해 인간과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는 주제 강연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 관해 대담을 나누는 주제 세미나도 마련됩니다.

'SIBF 책' 프로그램에서는 소설가 정세랑·박상영, 시인 고선경·김복희,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 등을 만날 수 있고, '2026년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국가보훈부가 마련한 전시회 '김구 특별전'도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sibf.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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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아 기자 (ka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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