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울릉도 가족여행 中 부모님 부부싸움에 ‘당황’…"분량 욕심에" (‘살림남2’)

김진수 2026. 5.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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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박서진이 가족과 함께 울릉도를 배경으로 한 좌충우돌 여행을 준비한다. 

오는 23일 토요일에 방송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아버지의 오랜 소원이었던 울릉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최근 분량 부족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박피디’라는 별칭을 붙이며 직접 연출과 진행을 맡게 된다. 그는 ‘살림 2일’이라는 콘셉트를 정하고 가족들을 일찍 일어나게 하기 위해 확성기를 들고 "일찍 일어나야 분량 하나 더 뽑는다"라고 외치며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한다.

박서진의 유쾌한 연출에 가족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동생 효정은 박서진의 행동에 기가 막혀 질색하고, 원조 ‘1박 2일’ 멤버 은지원 역시 "애가 광인이 됐다"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박서진은 울릉도행 배 안에서도 시청자를 생각하는 멘트로 가족들을 채찍질하며, ‘1박 2일’의 시그니처 게임인 까나리카노 복불복 미션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한다. 특히 5개의 음료 중 3개가 섞여 있는 까나리카노를 고른 이에게는 굴욕 벌칙이 기다리게 된다. 누가 이 벌칙의 주인공이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점점 박서진의 연출이 강도를 더해가자, 가족들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한다. 9시간 가까이 식사를 하지 못한 채 촬영이 진행되자 어머니와 동생은 "집에 가고 싶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급기야 부부싸움으로 분위기가 악화된다. 박서진은 이러한 상황에 당황하며 "그렇게 오고 싶어 했던 울릉도인데 다들 화가 나 있어서 큰일 났다"라는 심경을 전한다.

박서진의 ‘살림 2일’ 프로젝트가 무사히 마무리될지, 그리고 울릉도에서의 웃음과 위기감이 가득한 가족 여행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박서진 가족의 이야기는 23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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