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활약하나 했더니' 한동희, 또 옆구리 부상… 롯데 상승세 찬물
이석무 2026. 5. 22. 17:35
오른쪽 내복사근 경미 손상...1군 엔트리 말소
3경기 연속 홈런 뒤 이탈… 2~3주 재활 전망
롯데자이언츠 한동희. 사진=롯데자이언츠
3경기 연속 홈런 뒤 이탈… 2~3주 재활 전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근 장타 감각을 끌어올리며 타선에 힘을 보태던 상황에서 나온 이탈이라 롯데로서는 적지 않은 악재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한동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포수 정보근을 1군에 등록했다.
구단은 “한동희가 이날 거인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옆구리 내복사근에 경미한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약 2~3주 정도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동희는 올 시즌 초에도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적이 있다. 3월 시범경기 기간 왼쪽 옆구리 내복사근을 다쳐 개막 초반 정상적으로 시즌을 시작하지 못했다. 복귀 뒤 타격감을 끌어올리던 중 이번에는 반대쪽인 오른쪽 옆구리에 이상이 생겼다.
최근 흐름이 좋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 크다. 한동희는 이달 들어 6경기에서 타율 0.318(22타수 7안타) 3홈런 5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16일부터 19일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전체 성적은 29경기 타율 0.257 3홈런 9타점이다. 부상 여파 속에서도 중심 타선에서 반등 조짐을 보이던 시점에 다시 부상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
롯데는 이날 삼성전 선발 라인업을 장두성(중견수), 고승민(2루수), 빅터 레이예스(우익수), 나승엽(1루수), 전준우(좌익수), 유강남(지명타자), 전민재(유격수), 손호영(3루수), 손성빈(포수)으로 구성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6억 받는다며?" "나 아니야"…삼전 DX 직원들, 상실감 커
- 포르쉐 줄 선 삼성 출근길…직장인들 "현타 제대로 왔다"
- 스벅 '탱크데이' 논란 금융권도 손절…투썸으로 갈아탔다
- 지하철 '파워냉방' 못한다…덥다면 '이 칸'으로
- "금융사 직원 불륜" 지라시 돌린 '작은백곰', 통신사 간부였다
- "70일 아기 쿠션째 내던졌다"…홈캠에 찍힌 9살 아이 행동 '충격'
-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즉위식 장면 삭제한다
- 월가황제 다이먼 “금리 훨씬 더 오를 수도…저축 과잉 시대 끝났다” 경고
- 트럼프 “이란 전쟁 매우 곧 끝날 것”…루비오 “합의 긍정 신호”(종합)
- "감시 소홀 틈타 탈출" 김규리 자택 침입 강도 구속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