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이민컨설팅 “美 비자 규제 강화 속 '미국투자이민'이 확실한 대안”

미국 유학이나 현지 취업을 통해 장기 정착을 준비해온 이들 사이에서 비자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강화 기조가 다시 부각되면서 유학생 비자, 취업비자, OPT(졸업 후 현장실습) 제도 전반에 대한 심사 강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는 유학생 체류 기간 제한, 취업비자 심사 강화, 외국인 채용 비용 증가 등의 정책 검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H-1B 취업비자의 경우 기업 부담 확대와 심사 기준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미국 현지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들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추진 중인 규정들은 현지 취업과 정착의 문턱을 전방위로 높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해외 H-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에서 100,000달러로 100배 인상한 데 이어, 고용 시 요구되는 적정임금 기준을 최대 33%까지 상향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의 외국인 채용 기피로 이어져 졸업 후 현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OPT 제도 자체를 흔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정책재단(NFAP) 분석에 따르면 고학력자 및 특기자가 신청하는 EB-1과 EB-2 NIW(독립이민) 영주권 심사 거절률마저 최근 크게 증가해, 과거 '유학 후 취업 및 정착'으로 이어지던 성공 공식이 사실상 붕괴되는 추세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용주 스폰서나 추첨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 미국투자이민(EB-5)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병인 모스이민컨설팅 대표는 “비자 정책 변동성이 커질수록 자녀가 영주권자 신분으로 학업과 취업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투자이민은 장기적인 미국 정착을 고려하는 가정들이 검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모스이민컨설팅은 “투자 구조 분석, 합법적 자금 출처 증빙, 프로젝트 안정성 검토 등 종합적인 맞춤형 수속 전략을 통해 유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미국투자이민 수속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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