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부인’ 일침 놨던 최태성 이번엔 ‘멋진 신세계’ 언급 “장희빈 떠올리게 해‥”

하지원 2026. 5.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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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뉴스엔DB
최태성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역사 지킴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태성은 5월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내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보는 별님만 주목"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태성은 "드라마 이야기 아님"이라고 선을 그으며 "'멋진 신세계' 드라마의 주인공은 장희빈을 떠올리게 하는데 장희빈은 경술환국으로 죽지 않고, 갑술환국 이후 죽어요. 드라마 본 별님들이 헷갈릴까 봐 아니더라도 어려운 파트니 이 기회에 알아가면 좋겠죠?"라고 수험생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 그래도 순간 헷갈려서 동공지진이 왔었는데 선생님 판서가 머릿속에 딱 떠올랐다", "수험생들이 헷갈릴까 봐 이렇게까지 챙겨주다니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태성이 언급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천출에서 희빈의 자리까지 올랐던 조선의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 괴물로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강희빈이 경술환국으로 사약을 받고 사망한다는 대사가 등장한다. 가상의 인물이지만 장희빈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최태성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이자 "역사학계를 존중해 주기 바란다. 배우들의 출연료는 몇 억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십만 원으로 왜 퉁치려 하시는지"라며 "역사학계도 역사물 고증 연구소 하나 만들어 주기 바란다. 제작자들이 고민하지 않고, 고증 연구소에 작품 맡기면, 대본 복장 세트장 모두를 원스톱으로 안전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연구소 말이다"라고 소신발언해 화제가 됐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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