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스쿠발·야마모토 다저스 미친, 역대급 원투쓰리펀치? ML 역사 바꿀 트레이드설 솔솔…말이 된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 타릭 스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로 이어지는 역대급, 미친 LA 다저스 원투쓰리펀치?
물밑으로 가라앉았던 타락 스쿠발(30,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LA 다저스 트레이드설이 다시 꿈틀거린다. 22일(이하 한국시각) 스포팅뉴스는 “다저스가 스쿠발을 트레이드해 메이저리그의 사기를 꺾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도 이날 스쿠발이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단, 다저스행을 장담하지는 않았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도 자신의 X에 스쿠발이 디트로이트를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헤이먼은 “디트로이트는 최근 16경기 중 14경기를 졌고, 와일드카드 경쟁서 5경기 차로 최하위다. 그리고 5명의 선발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 스쿠발은 팔꿈치 수술 이후 회복 중이다. 디트로이트가 그와의 계약 연장 가능성은 없다”라고 했다.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스쿠발이 결국 다저스로 트레이드 될 것이란 소문이 있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도 프람버 발데스를 영입하는 등 겨울에 나름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것으로 해석되자 자연스럽게 트레이드설은 잠잠해졌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20승31패)로 처졌다. 1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9.5경기 뒤졌고, 아메리칸리그에 자신들보다 승률이 낮은 팀은 LA 에인절스(17승34패, 0.333)밖에 없다. 셀러 트레이드가 가능한 이유다.
스쿠발은 최근 팔꿈치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이미 다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른바 ‘나노 스코프’ 수술로 회복기간이 짧은 특징이 있다. 당장 다음달에 복귀가 가능하다. 이러면 트레이드 매물로서의 가치가 살아있다는 걸 의미한다. 지난 3월 WBC 사태로 보듯 밉상인 건 맞다. 그러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동반 이탈했다. 본래 부상이 잦은 선수들이고, 글래스노우는 금방 복귀할 분위기다. 그러나 다저스네이션, 스포팅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무래도 다저스는 사사키 로키를 확실한 카드라고 보지 않는다. 에밋 쉬한 역시 큰 경기 경험은 적다. 오타니 쇼헤이가 미친 듯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도울 수 있는 확실한 에이스가 필요해 보인다.
팔꿈치가 좋지 않은 스넬이 올 시즌 내네 정상 기량을 회복할지 미지수고, 글래스노우도 보수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면, 다저스로선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해 더더욱 스쿠발이 필요하다. 다저스 네이션은 “모두가 건강할 때 다저스는 MLB에서 가장 멈출 수 없는 로테이션을 보유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글래스노우, 스넬, 개빈 스톤, 리버 라이언 등 이미 올 시즌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발투수가 여러 명 있다. 스쿠발이 마감일 전에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면 로테이션에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다저스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빅딜할 가능성이 여러모로 커진다. 어쩌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올해 타선의 부진으로 예상보다 경기력이 안 좋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가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스쿠발이 다저스로 간다면, 다저스는 지구 최강의 원투쓰리펀치를 앞세워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스쿠발에게 역대급 연장계약을 선물할 것인지도 지켜봐야 한다. 또한, 다저스 고급 유망주들이 디트로이트로 넘어가야 한다. 입지가 아슬아슬한 김혜성의 디트로이트행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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