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장군마트 앞 합동출정식으로 선거전 돌입
[충청타임즈] 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5시 논산 장군마트 앞에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기형·전낙운 충남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김재광·최정숙·이상구·이태모·문지희·홍태의·장진호 시의원 후보, 홍경림 비례대표 후보 등이 함께했으며, 선거운동원과 시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백 후보는 연설에서 "저는 단순히 논산시장으로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논산 시민을 지키겠다는 애국 충정의 마음으로 섰다"며"지난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고 번영과 미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4년 동안 황소처럼 일했다"고 출정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백 후보가 논산 미래 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것은 세계딸기산업엑스포다. 그는 "정부와 공무원들조차 어렵다고 했던 엑스포를 강한 추진력과 시민들의 힘으로 유치해냈다"며 "38개국이 참여하고 약 5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2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엑스포를 계기로 논산 딸기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산업 분야에서는 "논산은 이제 대한민국 국방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장 취임 후 직접 한전 사장을 만나 송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한 사실을 소개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항공 MRO 산업, 국방연구기관 유치까지 추진하며 논산을 국방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성심당 역사테마공원을 유치해 전국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리조트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농축산물 소비 선순환 구조 구축 구상도 밝혔다. 의료 분야에서는 백제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고, 광석 양돈단지를 스마트 축산단지로 전환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과 관련해서는 "건양대 반도체공학과 유치를 통해 논산 학생들이 AI·반도체 미래산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며 국방산업·첨단산업·교육이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정치는 정당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 것이고, 도시를 바꾸는 것은 정책과 추진력, 그리고 시민을 위한 절박함"이라며 "논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장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읍·면·동 집중 유세와 생활밀착형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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