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파주시] 사회적경제 제품 한자리에…파주 팝업스토어 7일간 운영 外

김은섭 2026. 5. 22. 16: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경제 제품 한자리에…파주 팝업스토어 7일간 운영
파주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개 팝업스토어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파주시는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에서 열린 '2026 파주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체가 주관했으며, '힐링위크,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이 참여해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을 선보였으며, 판매 행사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와 착한 소비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연계해 진행한 '가치동행페스타'에 이어 지역 대형 유통시설과 협력한 민관 연계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파주시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와 판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운정·금촌권 대형 유통시설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판매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파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체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판촉전과 체험형 마켓 운영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지역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출렁다리부터 캠핑장까지…파주 마장호수 '무장애 관광지' 변신
파주 마장호수 주차장 연결 데크 조성 사진. 파주시 제공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가 교통약자를 위한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보행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장호수는 연간 약 13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임진각과 공릉관광지와 함께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출렁다리 인근 주차장을 확장하면서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을 배치했으며, 굴곡 심한 통행로 개선과 무장애 덱 산책길도 설치했다.

또 출렁다리 진입부에는 다용도 툇마루 광장을 조성해 성수기 병목 현상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휠체어 고정 장치를 갖춘 '킹카누'를 도입해 휠체어 이용자도 수상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마장호수 '휴 캠핑장'도 전면 정비를 마치고 지난해 말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야영장 주변에는 맨발걷기길도 새롭게 조성됐다. 신소재 바닥재와 휴게 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최근에는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DMZ 관광자원, 공릉관광지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정책도 추진중이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안전하게 마장호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편의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AI 쇼츠 만들고 에코워크 걷고…파주 청소년의 달 행사 북적
파주시에서 2026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6년 파주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어스 포어 어스(EARTH FOR US)'를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를 위한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 환경과 참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기념식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청소년헌장 낭독과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시민에게 경기도지사·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청소년 인공지능 쇼츠대회 우수자에게 시장상장이 전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운정호수공원을 걸으며 환경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에코워크'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청소년안전망 연합 아우트리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청소년 참여예산제와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디지털 콘텐츠 활동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참여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운정권 청소년시설을 중심으로 환경·미디어·AI 분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늘고 있으며,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형 축제와 진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폐현수막으로 빗물받이 표시판…파주읍 침수예방 나선다
빗물받이 위치 표시 표시판 설치 모습.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 파주읍에서 집중호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위치 표시 사업이 추진된다. 파주읍은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위치 안내 표시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때 낙엽과 생활쓰레기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히며 배수 기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당시 일부 지역에서는 빗물받이 위치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워 정비와 대응이 지연되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파주읍은 빗물받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표시를 설치해 배수 기능을 상시 관리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위험지역 중심의 우선 설치와 주민 참여형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폐현수막 막대를 재활용해 표시 시설을 제작하면서 자원순환과 처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장연희 파주읍장은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침수를 막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주민 누구나 쉽게 위치를 확인하고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준설과 도로 배수로 정비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동별 침수 취약지역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파주읍은 금촌천과 주요 도로변 저지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환경정비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김은섭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