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 대통령님, 선거 개입 그만하십시오"

강은 2026. 5. 22. 16: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GTX-A '철근 누락' 사태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관계 부처에 실태조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관권 선거가 분명히 드러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에서 열린 '아기씨 굿당 피해 주민 현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문제를 침소봉대하며 '괴담화'해 마치 모든 책임이 서울시에 있는 것처럼 몰아가려는 전략에 대통령이 화룡점정을 찍고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님, 선거 개입 그만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 측은 논평에서도 "국토부가 철근 누락을 보고받은 뒤 98회 시범운행을 강행했는데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이라며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엄정한 실태 파악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오 후보는 오늘 간담회에서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48억 원 규모의 굿당 건물을 새로 지을 경우 신축 건물의 소유권을 기부채납 받기로 해놓고, 완공 이후 소유권 대신 현금으로 기부채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오 후보는 "정 후보의 무능과 무책임 행정의 표본이자 전형적인 부패 카르텔"이라고 했습니다.

강은 기자(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24605_369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