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ERA 1.50’ 삼성 오러클린 경계령…롯데, 전광판 영상 분석까지 [오!쎈 부산]

손찬익 2026. 5.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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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부산, 손찬익 기자] 3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삼성 라이온즈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롯데는 18승 1무 24패로 8위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경기 전 롯데 선수단의 타격 훈련 때 전광판에는 삼성 선발 잭 오러클린의 투구 영상이 흘러나왔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6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영상이었다. 당시 오러클린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롯데 타자들은 타격 훈련 도중 오러클린의 공 궤적과 구종을 유심히 지켜보며 실전 대비에 나섰다.

[OSEN=창원, 조은정 기자]

오러클린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 중이다. 3~4월에는 6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5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이달 등판한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고 평균자책점은 1.50에 불과하다. 지난달 23일 대구 SSG 랜더스전 이후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며, 지난 5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는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 타선은 아직 오러클린과 한 차례도 맞붙은 적이 없다. 처음 상대하는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어떤 공략법을 보여줄까. 

롯데는 좌완 김진욱을 선발 카드로 꺼내든다. 김진욱은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 중이다. 다만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4⅓이닝 8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진욱이 선두 삼성을 상대로 반등투를 선보이며 롯데의 3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 146 2026.04.28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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