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때가 됐나?' 디트로이트, 고우석 연투 능력도 확인, 빅리그 콜업 임박한 듯...불발 시 옵트아웃 승부수 걸어야

강해영 2026. 5. 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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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연일 호투를 펼치고 있는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콜업이 임박한 분위기다.

고우석은 22일(한국시간) 또 등판, 세 번째 홀드를 기록사며 불펜 투수의 핵심 덕목인 연투 능력까지 완벽히 검증받았다.이제 구단 수뇌부의 결단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고우석은 더블A와 트리플A 경기에서 통합 평균자책점 1.5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유지 중이다. 디트로이트가 현재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반등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불펜 강화를 위한 고우석의 콜업 명분은 충분히 쌓였다는 게 중론이다.

만약 이 같은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디트로이트 구단이 40인 로스터 진입 및 콜업을 미룰 경우, 고우석 측은 계약에 포함된 '옵트아웃(Opt-out)' 권리를 행사하는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지표라면 불펜 보강이 시급한 타 구단들로부터 메이저리그 계약 제안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최근 KBO리그 친정팀의 복귀 러브콜까지 고사하며 미국 잔류와 정면 돌파를 선택한 고우석이 구단의 콜업 기회를 잡을지, 혹은 옵트아웃을 통한 이적 승부수로 빅리그 마운드를 밟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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