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홀드왕을 어쩌면 좋나... 볼넷→도루→안타→도루→볼넷, 1이닝도 못 채우고 내려갔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투수 정우영이 제구 난조로 2군에서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정우영은 22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리그서 선발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지난해에도 2군에서 두 번의 선발 등판 경험이 있다.
하지만 3경기 연속 제구 난조에 울었다. 투구수는 27개.
정우영은 1회 선두타자 김호범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2루 도루까지 헌납했다. 최항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김호범이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3루에서 신윤후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그리고 노진혁 타석 때 신윤후에게 도루를 헌납했고, 노진혁은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민성을 6구 승부 끝에 삼진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다.
후속 이인한과 승부에서 연속 볼을 던지자 LG 벤치가 움직였다. 정우영의 투구는 여기까지였다. 함덕주와 교체됐다. 함덕주가 이인한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정우영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정우영은 2019년 신인왕에 올랐고, 2022년엔 35홀드를 기록하며 홀드왕을 수상했다.
2023년 11홀드를 올리며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 정우영의 모습이 사라졌다. 최고 150km 중반의 강속구가 사라졌고, 투구 밸런스마저 깨졌다.
2024년 27경기 2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4.76, 지난해엔 단 4경기 등판에 나섰고, 평균자책점 20.25에 그쳤다. 자비를 들여 미국 트레이닝 센터까지 다녀왔지만 효과는 없었다.
그러다보니 점차 정우영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서 투구폼을 바꾸며 재기에 도전했지만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퓨처스리그 4경기 평균자책점은 22.5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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