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틸, 큰 확신”⋯ 해외 바이어 마음 훔친 동국씨엠

천원기 기자 2026. 5. 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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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부산공장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동국제강그룹의 도금·컬러강판 전문 회사인 동국씨엠이 지난 21일 부산공장에서 주요 수출 고객사들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동국씨엠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철강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해외 시장의 최종 가교 역할을 하는 수출 협력사들에 감사를 표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해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종합상사와 수출 고객사의 임원 및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철강 전시관인 ‘스틸리움’ 관람을 시작으로 산세·압연(PLTCM) 공정부터 도금(CGL), 컬러 코팅(CCL) 등 제품 생산 전 공정을 직접 견학하며 동국씨엠의 고부가 프리미엄 도금·컬러강판류 생산 경쟁력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진 제품 설명회에서는 럭스틸수출팀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또 기술연구소 전문 인력들이 직접 나서 제품별 특수 기능과 기술적 장점을 설명했고, 공정솔루션팀은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물류 자동화’ 도입 현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품 카탈로그나 구두 설명 대신 생산 과정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파트너사와의 확신과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종합상사 관계자는 “문서나 사진으로만 접하던 럭스틸과 앱스틸 등 프리미엄 컬러강판이 실제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보니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해외 시장 개척에 큰 확신을 갖게 해준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씨엠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출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주요 거점 시장별 교두보를 넓히고 현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