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10년 만에 모였다…"기분 이상해"

한소희 기자 2026. 5. 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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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tvN Joy'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드라마 '도깨비'가 방영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 측은 22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tvN 개국 2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원작의 주역인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은 드라마의 상징적인 배경이었던 강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tvN Joy'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드라마 속 명장면의 배경이 됐던 강릉 주문진 방파제가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곳은 극 중 지은탁(김고은 분)이 도깨비 김신(공유 분)을 처음 소환했던 장소로,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명소다. 영상에는 대표 OST 'Beautiful'과 함께 빨간 목도리, 메밀꽃 등 드라마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담기며 감성을 자극했다.

배우들 역시 현장을 찾은 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공유는 "오늘 재밌게 잘 놀자"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김고은은 "진짜 10년 만에 온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동욱은 "'도깨비'가 벌써 10년이나 됐냐"고 놀라워했고, 유인나는 "너무 신기할 정도로 그때와 똑같아 보인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tvN Joy'

또한 이동욱과 유인나는 드라마 속 '피치 커플'의 분위기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장면을 선보였고, 공유와 김고은 역시 여전한 케미로 뭉클함을 안겼다. 공유는 "기분이 이상하다"며 벅찬 감정을 표현했고, 유인나는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도깨비'는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의 섬세한 필력과 이응복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과 OST까지 어우러지며 지금까지도 '인생 드라마'로 회자되고 있다.

제작진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분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인 만큼, 당시의 감동과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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