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도지사 후보, 서산 동부시장서 합동유세 "이완섭과 서산 발전 완성"
김태흠·이완섭 후보 "도와 시 손잡고 백년대계 완수"

[서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산 지역 민생 경제의 중심지인 동부시장을 찾아 전격 지원 유세를 펼치며 서산시 선거 판세를 뜨겁게 달구었다.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22일 오전 11시 서산시 동부시장 읍내약국 앞 광장에서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대규모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지역 국민의힘 당직자, 그리고 수많은 지지자가 대거 결집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압도적인 세를 과시했다. 장터를 찾은 시민들과 파란색이 아닌 빨간색 물결을 이룬 지지자들의 환호성이 읍내약국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본격적인 유세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서산·태안 지역구의 성일종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장)은 최근 대전MBC 모두발언 방송 녹화 당시 김태흠 후보 측 발언이 전량 통편집된 사태를 전면에 거론하며 서막을 열었다.
성 의원은 "충남도민과 서산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형평성을 잃은 편파적인 언론 환경과 현 정권의 보이지 않는 압박에 분통이 터진다"며 현 정권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원사격의 화력을 높였다. 이어 성 의원은 "이런 부당한 탄압을 이겨내고 충남과 서산의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검증된 추진력을 가진 김태흠과 이완섭이라는 대체 불가능한 일꾼들이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뜨거운 연호 속에 단상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서산시의 핵심 국책 사업들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며 서산 맞춤형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서산의 발전은 곧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된다"고 전제한 뒤,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힘쎈충남'의 기반 위에 서산시민들의 염원인 서산공항 건설의 조기 완공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착공 등 광역 교통망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김 후보는 "충남도지사 혼자의 힘만으로는 거대한 국책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밀어붙이기 어렵다"며 "이미 행정 능력이 검증되고 뚝심 있는 추진력을 가진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와 손을 맞잡고 '도지사-시장 원팀 체제'를 구축해 서산의 핵심 현안들을 거침없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합동유세의 마지막 주자로 연단에 오른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시정의 연속성과 도정과의 강력한 연대를 강조했다. 이완섭 후보는 "지방 행정은 말로만 외치는 구호가 아니라, 예산을 가져오고 규제를 풀어 눈앞에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베테랑의 영역"이라며 "앞으로 서산은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서산-영덕 고속도로 건설, 신청사 건립 등 도시의 지형도를 바꿀 대형 현안들이 쉴 틈 없이 추진되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김태흠 도지사 후보가 약속한 서산 발전 공약들이 힘을 얻고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충남도정과 서산시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며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김태흠 도지사와 일 잘하는 베테랑 시장 이완섭이 원팀이 되어 서산의 미래 백년대계를 중단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들을 압도적인 표로 당선시켜 달라"고 간곡히 읍소했다.
공식 합동유세를 마친 김태흠 도지사 후보와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성일종 의원은 동부시장 상가 내부를 릴레이로 순회하며 상인들의 손을 잡고 민생 현안을 청취하는등 선거운동 이틀 차의 세 결집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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