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김상수 감독, "뼈아픈 연패, 팀 체급과 경기력 올리겠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강점이었던 빠른 템포와 그를 기반으로 '테디' 박진성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었음에도 결과는 1-2 패배였다. 유리한 분기점이 있었던 만큼 패배의 아쉬움이 컸다. '쏭' 김상수 감독은 "다시 체급을 올리겠다"는 말로 부족함을 느낀 부분을 채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진 브리온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DK)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브리온은 시즌 9패(6승 득실 -2)째를 기록하며 5위권 경쟁에서 더 멀어지는 6위가 됐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아쉽게 졌다. 이번 경기를 잘 피드백해 다음 경기에서는 보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오는 24일 T1, 9주차 젠지와 한화생명 등 상위권 팀들과 연전을 앞두고 있는 브리온은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 레전드 그룹 입성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 가파르게 치고 올라간 흐름이 꺾인 것과 관련해 김상수 감독은 팀의 체제를 재정비해 체급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앞선 경기까지까지 뼈 아프다. 지금 당장 필요한 거는 여러 방면의 경기력이나 준비를 더 잘해서 다시 체급 올리고 경기력을 올리는 게 가장 우선 순위로 보고 있다. 남은 경기는 다 이기는 걸 목표로 하고 있고 우리가 소위 말하는 강팀들이랑 했을 때 좀 또 정교하고 디테일적인 게임의 여유를 되찾고 게임의 승리 플랜을 잘 구축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경기를 통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김상수 감독은 "이번 패배를 거울삼아 더 스탭업 해 나아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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