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24시] 화성시, 지진 상황 가정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 190여명 참여 공조체계 점검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2일 화성시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실시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휘·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에서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체계 가동을 비롯해 위험지역 주민 대피 및 현장 통제, 인명 구조와 응급의료 지원, 파손 시설 긴급 복구 등 재난 단계별 대응 절차가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이번 훈련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화성소방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190여명의 인력과 28대 이상의 방재·구호 장비가 투입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 사항을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반영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대응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노인보건센터, 어르신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 운영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는 지난 14일과 21일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노인보건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은 화성시 6개소 노인보건센터를 통합 위탁 운영 중인 동남보건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증진 및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보건센터 이용 어르신 96명이 참석했으며,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원을 바탕으로 건강강좌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14일에는 성현호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이 '웃음과 건강호르몬'을 주제로 건강장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1일에는 황룡 동남보건대학교 부총장(산학협력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이 '건강체조'를 주제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과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두 차례 행사 모두에서 박상훈 노인보건센터장(작업치료학과 교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원예요법의 효과를 설명했으며, 어르신들은 꽃꽂이 만들기 실습에 참여했다. 행사 이후에는 동남보건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생들과 교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기업 성장·시민 삶 함께가는 도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지난 21일 저녁 동탄신도시 삼성반도체 2번 게이트 인근에서 2차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시민과 자원봉사자, 지지자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정 후보의 배우자 이선희 여사도 응원단과 함께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 후보는 전날 타결된 삼성전자 노사협상을 언급하며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 다행"이라며 "기업 경쟁력은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 화성은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자리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성장이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반도체·AI·첨단산업 중심의 미래도시 화성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와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 의지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정 후보는 22일 병점과 봉담 일원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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