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조코비치, 프랑스오픈 결승 가야 맞대결…대진 확정
![[멜버른=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 오른쪽)가 31일(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를 물리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메이저대회 단식 25회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가 4시간 9분의 접전 끝에 3연패를 노리는 신네르에게 3-2(3-6-6-3 4-6 6-4 6-4)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첫 우승을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우승을 다툰다. 2026.01.3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newsis/20260522134508760vvjp.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오는 24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결승에 가야 맞대결을 펼친다.
21일 발표된 프랑스오픈 대진표에 따르면 신네르와 조코비치는 서로 반대편에 배치돼 결승까지 생존해야 맞붙을 수 있게 됐다.
메이저대회에서 4차례 우승한 신네르는 프랑스오픈에서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서면 신네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세계랭킹 2위이자 라이벌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손목 부상으로 올해 프랑스오픈에 불참해 신네르에게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절호의 기회다.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 25회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조코비치는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함께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공유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2023년 US오픈에서 2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은 후 좀처럼 정상에 서지 못하고 있다.
신네르는 1회전에서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클레망 타뷔르(165위·프랑스)와 맞붙는다.
계속해서 이기면 8강에서 벤 셸턴(6위·미국), 4강에서는 다닐 메드베데프(7위·러시아)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1회전에서 조반니 음페치 페리카르(80위·프랑스)와 대결하는 조코비치는 4강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와 맞붙을 수도 있다.
여자 단식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코코 고프(4위·미국)와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준결승에서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고프와 사발렌카는 지난해 결승에서 맞붙었다.
고프는 8강에서 지난해 윔블던, US오픈 결승에 진출한 어맨다 아니시모바(6위·미국)와 맞붙을 수 있다.
아직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맛보지 못한 사발렌카는 대진표가 가시밭길이다.
16강에서 4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오사카 나오미(16위·일본)를, 8강에서 빅토리아 음보코(9위·캐나다)나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와 만날 수 있다.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는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우승자인 엘리나 스비톨리나(7위·우크라이나)를 8강에서, 호주오픈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를 4강에서 마주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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